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탁구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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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구미시장배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탁구협회 등록선수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탁구선수 약 2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체급별 풀 리그전과 소속별 대표선수 3명이 출전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됐는데 전웅표 선수가 TT9-10 체급 1위를 차지했다.

김광희 선수 TT6-8 체급 2위를 차지했으며 최진석 선수는 TT6-8 체급 3위를 차지했다.

박선하 관장은 “탁구대회가 좋은 경험이 됐길 바라고 탁구교실에서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낸 선수들 모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수‧금요일 주2회 오전 10시부터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생활체육협의회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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