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천시장기 풋살대회

이날 개회식은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및 전계숙‧이선명 시의원, 김동열 전 경북농구협회장, 서정희 전 김천시육상연맹회장, 최한동 전 김천시체육회 종목별 회장단협의회장, 이영기 김천시농구협회장, 이순기 전 체육회 부회장, 각 종목별 회장, 체육회 이사,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김천시풋살연맹이 주관해 일반부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전 · 후반 각 15분 동안 경기가 진행되며 한울파파, 르네상스, 선산곱창FS, 꾀돌이, 국제FS, 레코스 등의 6팀이 참여해 23일 예선전을 치르고 24일 본선과 결승이 진행된다. 학생부는 전 · 후반 각 1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부에 아천초, 신나는FS 등 3개 팀, 중등부에 힘찬FS, 돌천FS, 필승FS, FS피닉스 등 3개 팀이 23일 하루 풀리그를 치른다.

ⓒ 김천신문

송희종 김천시풋살연맹회장은 “대회에 출전해주신 모든 선수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부상에 주의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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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풋살의 인기와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에 주의하며 동호인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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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승부를 겨루는 것보다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갖는 것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다”며 “동호인간의 우의와 친선을 다져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체육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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