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천시장배 농구대회

ⓒ 김천신문

‘제1회 김천시장배 농구대회’가 23일 오전 10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농구협회가 주관했다. 경기는 고등부 4개 팀과 일반부 5개 팀이 참가해 7분씩 4쿼터로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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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은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및 전계숙‧이선명 시의원, 김동열 전 경북농구협회장, 서정희 전 김천시육상연맹회장, 최한동 전 김천시체육회 종목별 회장단협의회장, 이영기 김천시농구협회장, 이순기 전 체육회 부회장, 각 종목별 회장, 체육회 이사, 선수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농구대회는 이각용 농구협회 실무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인사말, 정진호 선수대표선서 및 싸인볼 증정, 경품추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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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농구협회장은 “제1회 김천시장배 농구대회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구를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실력을 맘껏 마음껏 발휘 하시고 동호인간의 상호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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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그동안 농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성원으로 농구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앞으로 김천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맺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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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처음 시작하는 김천시장배 농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농구는 김천에서 배드민턴과 더불어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기며 사랑하는 종목이다. 김천의 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늘 우승을 차지하여 농구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농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회원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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