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로 건강한 노년, 코로나19 물러가라!˝

ⓒ 김천신문

제18회 김천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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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은 이방화 김천시게이트볼협회 회장,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서정희 체육회장, 이명기 시의원 등 게이트볼협회 소속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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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치러진 경기는 전국게이트볼협회 경기규칙을 바탕으로 본선 12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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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화 회장은 “서로 화합하고 또한 즐겁게 운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대회를 준비해주신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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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문화로 게이트볼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아포A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 지례A팀, 3등 감문B팀, 장려 김산B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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