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간호사회 장애인복지관서 무료급식봉사

ⓒ i김천신문

김천시간호사회가 장애우를 위한 무료급식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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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회 정경옥(김천과학대 간호학과 교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3명은 지난 16일 오전 9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이용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음식을 만들어 배식 후 설거지 등 급식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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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소불고기와 상추쌈을 주 메뉴로 한 영양소가 골고루 든 식단을 제공해 복지관 이용객의 건강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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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회장은 “사랑을 베푸는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우리 회원들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봉사 실천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의 본을 보이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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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장애인복지관장은 “꾸준히 저희 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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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간호사회는 2011년 창립 후 장애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봉사 및 평안의 집 노인 간호봉사 등 각 직장의 간호단위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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