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현대아파트새마을부녀회 ‘이웃 나눔의 손길’

    

ⓒ i김천신문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신동 현대아파트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한 이웃 나눔에 나섰다.

지난 30일 현대아파트부녀회 김옥출 김희숙 박종말 위정미 각 통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아파트 내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에 분주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물김치, 메추리알·우엉조림, 마늘쫑·오뎅·곤약조림 등 밑반찬은 대신동주민지원센터에서 추천한 25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나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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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말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더욱 어려울 것 같아 독거 어른신을 위한 봉사에 뜻을 모았다”며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밝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 수 35명의 대신동 현대아파트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환경정화에도 나서 쾌적한 김천, 살기 좋은 대신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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