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술고 교직원들

ⓒ i김천신문

  김천예술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기말시험이 끝난 지난 11일 남면 소재 월명성모요양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다. 

 눈이 오는 가운데도 자기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170여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이곳 요양원에 준비해간 200명분의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한 것. 

 이날 김천예고 교직원들은 수녀님으로부터 요양원의 현황, 봉사활동 내용과 주의사항 등을 들은 후 각자 역할을 분담, 역량을 발휘했다. 

 여직원들은 주방에서 파를 다듬고 감자를 깎는 외에도 실내 청소를 했으며 남직원들은 옥상에서 지하까지 계단, 욕실, 식기이동기, 휠체어 등을 청소했다. 

 주광석 교장은 “내년부터는 1년에 두 차례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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