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없이 일하는 김천의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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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자원봉사자들은 주말도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김천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스포츠대회 음료봉사, 지역 환경개선 봉사, 장애인 나들이 봉사, 재래시장 음료봉사 등을 실천했다.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김천전국수영대회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종별 배드민턴 대회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천지부 박선전 회장과 회원, 4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전국초등탁구대회 현장에는 풍선아트봉사단 김말순 회장과 회원,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종별 핸드볼 대회 현장에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최정자 회장과 회원들이 같은 기간 열린 전국롤러대회 현장은 온누리봉사회 이숙이 회장과 회원들이 음료봉사를 통해 김천을 찾은 스포츠인들에게 김천의 인심을 전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봉사단체 가족결연 활동으로 매 달 평일 장 날 2회, 황금·평화시장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과 소점포 상인들을 위해 음료나눔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다.

황금시장에서는 도배봉사단, 김천신협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가 평화시장은 온누리봉사회, 풍선아트봉사단, 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협의회,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4월부터 황악하모니카예술단 이규홍 회장과 단원들이 황금시장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한 공연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도배봉사단 긴정규 회장과 회원들은 매월 3째주 토요일에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서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sun봉사단 김승기 회장과 회원들은 매월 3째주 일요일에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봄나들이 지원 봉사활동으로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 박차선 회장과 회원들이 연화지 일원으로 지난 10일 몸이 불편한 잡은손시니어홈 입소자 29명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다녀왔다.

김미숙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주말도 없이 봉사에 참여해 주고 있다.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김천을 살기 좋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자들이 더욱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저희 센터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도배봉사단 긴정규 회장과 회원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서 도배장판 봉사, sun봉사단 김승기 회장과 회원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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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 봄나들이 보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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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대회 현장 음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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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음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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