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푸름을 나누다

ⓒ 김천신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지난 17일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6월 정기 활동으로 ‘푸름을 나누다’ 활동을 진행했다.

6월과 9월에 진행하는 팀별활동은 4팀(대곡, 대신, 율곡, 신규)의 리더들이 팀원들과 논의해 활동지역과 준비물 등을 공유, 팀원들 스스로 직지문화공원, 율곡동 석정천, 직지사 화단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

대곡동 팀리더 김선옥(47세)은 “팀원으로서 봉사활동에 참가만 열심히 했는데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 가야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이 된다. 팀원들이 응원해주고 함께 봉사활동 지역을 공유하면서 책임감을 가진다. 2018년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무지개 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활동(복지시설봉사, 자연보호, 문화체험활동), 6월과 9월 팀별활동(대곡팀, 대신팀, 율곡팀, 신규팀),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게 주1회 릴레이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통번역사업, 아이돌보미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다문화가족특성화지원사업 등 건강한 가정,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 054-432-8280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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