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협경북도지회 제9대 오상관 지회장 취임

ⓒ 김천신문

(사)한국사진작가협회경북도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4시 김천탑웨딩에서 개최됐다.
오상관 제9대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강창 부시장, 임무석 도의원,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조권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윤원수 김천사협 지회장, 각 시도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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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욕심내지 않고 혼자 빨리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겠다”며 “여러분의 손을 잡고 경상북도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이 도와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임기를 마쳤을 때 큰 박수를 받으며 떠날 수 있는 오상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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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강창 부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장은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참석내빈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하고 협회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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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수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랫동안 사진계에서 오 지회장과 함께 활동하며 깊은 정을 나눈 것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협회발전을 위한 업적을 계승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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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관 제9대 지회장은 현재 김천일광칼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7·8대 한국사협 김천지부장, 제27대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경북사진대전 초대작가이다. 수상경력으로는 제31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답교놀이), 제54회 전국회원전 십걸상 수상, 제35회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경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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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