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화 제9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취임식

ⓒ 김천신문

‘이부화 제9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취임식’이 2일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박보생 전 시장, 임경우 김천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빈과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임석보 노인대학장, 김영해 고문, 이부화 신임 회장, 어르신, 가족,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은 임덕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임석보 학장 노인강령 낭독, 이부화 지회장의약력소개, 지회장 인준서 증정, 취임사, 축사,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부화 지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고정관념에서 벗으나 혁신해야만이 발전할 수 있다. 이에 노인지회도 대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관련단체와 연계,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 젊은 일꾼인 제가 앞장서겠다. 그 동안 행정경력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 의장, 박판수 도의원이 이부화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회 발전을 기원하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한편 이부화 지회장은 김천농림고 졸업, 경찰공무원 정년퇴임 후 어르신들을 섬기겠다는 각오로 김천시노인지회에 입사해 경로부장과 사무국장으로 10년간 일했다. 녹조근정훈장 장관 지사‧국회의원‧시장 표창, 경찰청장 지방청장 서장표창, 노인회중앙회장‧도연합회장 지회장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지난 3월 14일 선거를 통해 1만8천여명 회원의 수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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