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4지역 새김천로타리클럽 유재현 회장이 이임하고 김영조 회장이 취임하는 제29-30대 회장단이·취임식이 17일 오후 김천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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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새김천로타리 출신 김영배 3630지구 차기 총재, 황동자 16지역 총재 지역대표, 새김천로타리클럽 정근재 초대회장(1대~3대)을 비롯한 역대 회장 및 로타리안, 각 봉사단체장, 김천대 치유선교학과 로타랙트, 성의여고 인터랙트, 자매마을인 부항면 안간리 주민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진과 제주 등 자매로타리에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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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한 행사는 이취임식, 시상식, 장학금전달, 신입회원 입회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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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영배 권오건 박희화 김주섭 이한림 유재현 이익만 박영덕 이상록 안정수 안은용 안정수 이경원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김천로타리클럽 장학금은 김천대 및 성의여고 학생 3명에게 수여했으며 골프동우회 장학금은 김천여중 학생에게 수여했다. 회장, 신임회장, 차기회장의 개인장학금은 김천중앙고, 한일여고, 김천생명과학고 등 학생 3명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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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천대센트럴로타랙트, 성의여고 인터랙트클럽, 클럽부인회에는 각 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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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입회식에서는 김상수(명성건설), 백남진(주 혁신전기), 정영균(현대목재 김천공장), 백정훈(주 디딤건설), 김재홍(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 하종영(청룡건설), 장영산(서울전업사), 김익렬(주 천호소방), 이구원(김천연합중기) 등 9명 회원의 입회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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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 2019~2020년 신임회장단은 유재현 회장을 필두로 안정수 차기회장, 정봉권 클럽트레이너, 김주록 부회장, 김성태 전략계획위원장, 전세홍 총무, 이상록 재무, 정영대 김천수 사찰, 박정환 감사, 이한림 클럽관리위원장, 권오건 회원위원장, 김주섭 홍보위원장, 김형호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희섭 신세대위원장, 김용엽 로타리재단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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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로타리 봉사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끊임없는 로타리 스토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인류애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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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잘 이뤄놓은 클럽의 위상과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함께하는 새로운 임원진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회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 소외된 이웃의 삶을 개선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국제사회에 로타리안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을 기증받았으며 이 쌀은 행사 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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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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