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야 가라 ~ 무한상상 과학세계로 초대합니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18 무한상상 페스티벌 – 꿈꾸는 Maker, 미래를 만나다’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유아, 청소년들의 창의과학 마인드 함양 및 지역의 Maker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과학문화 공연으로는 인체 크기의 유인로봇을 이용한 로드쇼 및 탑승체험, 과학실험 쇼(사이언스 버스킹) 그리고 최신 드론을 이용한 드론 쇼를 진행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Maker Fair(일반, 무한상상실), 창의 과학 체험, VR 재난훈련 체험 등 무한상상 창의마당을 운영한다. 2층 야외체험공간에서는 에어로켓 만들기, 3D 프린팅 컬링대회, 로봇대회 등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드론체험, 에어미니돔 영상 체험,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아이스크림과 슬러시 체험 등 과학관 곳곳에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조영애 행정정보과장은 “주말을 이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과학관을 찾아 과학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창의과학 체험에 참여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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