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규제 발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0월부터 기업성장 및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의 철폐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는 상공회의소 주관 기업체 실무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김천시 건축사협회 간담회, 김천시 전문건설업 협회 회장 면담을 실시했으며 또한 김천코오롱 생명과학(주), (주)KCC 및 (주)두산전자 등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활동에 따른 규제에 대해 홍보와 상담을 실시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규제개혁 홍보 리플렛 배포와 규제개혁의 취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각종 인허가 간소화 △기업 친화적 지원책 강구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구인 어려움 호소 △산업단지 유치업종 규제완화 등을 건의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활동 중 규제 사항에 대해 적극 발굴 ·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기업이 불이익이나 피해가 없도록 규제개혁 업무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 했다.
김경희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간담회를 열어 규제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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