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맛고을 등(燈) 축제’ 빛난다.

ⓒ 김천신문

2018 김천맛고을 등(燈)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김천 부곡맛고을에서 개최된다.

김천시 부곡맛고을상인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등(燈)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다. 부곡맛고을 2번 도로에 등(燈) 터널, 캐릭터 등(燈), 전통 등(燈) 총 16종 24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망기원문 달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국화 전시, 시립국악단 및 취타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임춘식 부곡맛고을상인회장은 “부곡맛고을 상인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제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며 “축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등(燈)도 구경하고 부곡맛고을 상가도 많이 이용 바란다”고 했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부곡맛고을 축제가 새롭게 태어나 시민들과 부곡맛고을 이용객들을 찾아간다. 한편 부곡맛고을상인회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등(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