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김천신문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김천시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5개년, 2021~2025)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양흥권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신장호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김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진으로부터 김천시의 평생학습현황 및 성과 분석, 김천시민 및 기관의 요구조사 결과, 평생학습도시의 성과평가 등을 청취했다. 이후 위원들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반영돼야 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보고자는 김천시의 시정목표와 중점과제와 함께 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외계층 없는 평생학습, 일자리를 창출하는 평생학습 등을 제시했다.

김경하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브랜드사업 발굴 등 미래지향적인 전략과제를 모색하고 향후 5년간 김천시 평생학습사업의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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