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1차 기업 선정위원회 회의 열어

ⓒ 김천신문

김천상공회의소는 8일 본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1차 기업 선정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이혜정 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태훈 차장,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이수진 팀장,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이장재 회장이 선정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고용창출이 큰 기업들의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주력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발전과 취업률 향상에 기여한 기업으로서 이번 위생환경 개선지원을 통한 더욱 효과적인 코로나 방역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고용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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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구직자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소개해 주는 기능 인력양성 매칭사업과 함께 채용이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위생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천상의 백영진 과장은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위축되어 있는 기업이 경영환경의 돌파구를 찾고, 기업의 활력이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되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