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11일 김천의료원에서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들을 초빙해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40여명의 의료진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고려대학교의료원 신경외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김천신문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화된 의료지식을 학습하고 논의함으로써 의료 질 향상 및 의료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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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의 ‘목디스크 질환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으로 이장보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의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허준석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의 ‘척추내시경수술의 방법과 적응증’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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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김천의료원 의료진들이 함께 전문화된 의료지식을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척추분야의 수술 경험을 많이 쌓아 지역주민들이 수도권을 가지 않아도 원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공공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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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5월에도 소아 관련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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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의료원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신속 PCR검사기를 도입해 4시간 안에 샘플 채취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게 됨을 알리며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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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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