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한시무시무’인형극을 보았어요”

ⓒ 김천신문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26일 원내 농소초 강당에서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을 보기 전에 호빵아저씨가 유아들과 곰세마리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유아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유아들과 함께하는 마술을 통해서 유아들이 즐겁게 집중했다.

인형극의 제목은 ‘생쥐 한시무시무’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관람했다.
주인공인 생쥐가 길을 가다가 늑대와 괴물을 만났지만 자신의 꾀로 혼내주고 고구마를 돼지에게 가져다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것은 책을 많이 읽으면 생쥐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