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야, 사랑해!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생 및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독도 탐방에는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된 독도지킴이 대표 학생과 지난 4월 17일 김천교육지원청 주최 독도골든벨 행사에서 입상한 우수 학생 및 지도교사가 참가했다.

이번 독도 탐방은 울릉도와 독도를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도 수호 체험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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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방문,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우리 땅! 독도 밟기 행사 등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나리분지, 해안지질명소 탐방 및 트레킹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영토!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독도 탐방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이모 학생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소 느껴보니 아름다운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가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소중한 우리 땅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숙자 교육장은“소중한 우리 영토! 독도를 지켜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독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독도사랑을 생활화하여 학생들 한명, 한명 모두가 독도지킴이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