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테니스 발전을 선도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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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테니스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김천시테니스협회 회장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이 30일 오전 9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최한동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 황현수 김천시수영연맹 회장, 남추희 행정복지 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강성원 대회장과 임원, 선수들이 참석했다.

임원 및 선수입장, 개식안내,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소개, 우승기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경기상 주의사항, 폐식통고, 임원 및 선수퇴장 순으로 개회식을 갖고 이후 경기를 했다.

강성원 회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경기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이 대회를 통해 김천의 테니스가 한 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로 나눠 모두 3복식으로 진행되며 조별리그 1,2위 본선 진출, 본선은 토너먼트(전 경기노에이드 5:5 타이브레이크시스템 적용)로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는 승부가 끝나면 잔여경기를 하지 않는다.

한편 김천시테니스협회는 김천의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기를 마련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모암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용품지원과 지도강사 파견 등 꾸준히 테니스꿈나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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