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 실전 같은 지진대피훈련

ⓒ 김천신문

율곡유치원은 2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 훈련은 지진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지진 발생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진대피에 앞서 유아들은 지진과 지진대피훈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비상구표시와 대피경로를 보며 비상시 대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보기가 울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빨리 교실 앞으로 모여 가방이나 지진 방재 모자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대피경로를 통해 신속하게 대피 하도록 했다.

지진 대피 훈련에서는 각반의 유아와 교사들이 지진방재 모자로 머리를 보호 하고 신속하게 대피 하는 연습을 통해 실제적으로 지진대피를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는 요즘 이러한 다양한 경험중심의 교육이야말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든든한 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율곡유치원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재난 위험 상황 시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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