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 경북스포츠클럽리그서 활약

김천동신초등학교(이하 동신초)는 2019 경북스포츠클럽리그에 여자 풋살, 배구, 남자 족구 종목에 출전했다.

ⓒ 김천신문

지난달 7일에는 문경 모전초등학교에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경기대회에서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동신초 여자배구부(팀명: Summer) 선수들은 4강전에서 구미 대표 사곡초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구미 강동초와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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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대회는 안동 용상 족구장에서 동신초가 족구 종목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선에서 구미 동부옥계초를 2:0으로 꺾고 4강전에 진출해 4강전에서는 칠곡 왜관중앙초에 0:2로 아쉽게 패배해 첫 출전에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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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풋살 종목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돼 9월 29일 일요일 포항풋살구장에서 개최됐다. 김천시 대표로 여자 풋살 종목에 출전한 8명의 선수들(팀명:F.C Stellar)은 1차전에서 대교초를 만나 4:0으로 승리를 거뒀고 결승전에서 울진초를 만나 2:0으로 승리해 여자초등부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동신초 여자풋살팀(팀명:F.C Stellar)은 11월 16일부터 17일에 아산신도시 물환경센터 체육공원축구장에서 실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