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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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28일 오전 11시 KT&G김천공장 잔디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백성철 시의회 부의장, 나영민 운영위원장, 전계숙 산건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한주 농협시지부장, 임영식 축협조합장 등 내빈과 육광수 회장 및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개회식 후 점심식사 시간을 갖고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더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김천 농업 발전에 유공이 있는 유공자 13명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상 김기홍 개령면 총무, 이종희 아포면전회장 △국회의원상 정성환 감문면총무, 편인현 어모면수석부회장 △시의장상 오기봉 남면총무, 권이진 수석부회장 △중앙회장상 홍준호 부항면총무 △도연합회장상 전광희 농소면총무 △농어민신무사장상 정연후 감천면총무 △경찰서장상 윤종두 대항면전회장 △농어촌공사상 정해석 대덕면부회장 △연합회 감사패 김미숙 농촌기술센터 주무관, 김한주 농협김천시지부 지부장.

육광수 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우리 김천 농업인들의 미래를 위해 연합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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