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런닝맨 `함께하는 즐거움`

ⓒ 김천신문

 ‘2019 김천 스포츠 런닝맨’이 1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300명이 참가해 자이언트 젠가, 물풍선 던져받기, 낱말 맞추기, 신발 양궁, 야구공 던지기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내빈으로 이강창 부시장, 김세운 의장이 자리했으며 지역특산물인 거봉포도를 상품으로 간단한 ‘김천퀴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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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사전접수를 했다. 신청자가 많아 당초 계획보다 100명 늘렸으며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즐겼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5개의 팀으로 배정돼 미션을 진행하고 점수별로 상품을 지급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당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물놀이장도 무료로 이용했다.

이강창 부시장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신청자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자랑하는 스포츠타운에서 마음껏 행사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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