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

ⓒ 김천신문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지역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2018 김천시장 및 김천시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가 30일 구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 김천신문

김천시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240명의 김천골프인들이 참가해 단체부(스트로크방식), 남녀일반부, 슈퍼시니어부(신페리오 방식)로 나눠 진행됐다. 

ⓒ 김천신문

경기 후 강봉석 총무이사와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시상식에는 최원철 김천시골프협회장, 김성태 고문, 김윤탁 고문 등 임원과 이준기 전국 미드아마추어 골프협회장,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박팔용 전 시장, 박보생 전 시장 등 내빈 및 참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경북골프협회 격려금 전달, 장학금 전달, 협찬사 소개 및 임원소개, 성적발표 및 시상,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 김천신문

특히 이날 많은 골프인들의 협조아래 유소년 골프육성 기금 모금도 함께 펼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 김천신문

김충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 골프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시는 김천시골프협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이 대회가 승부를 떠나 다함께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김천신문

최원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대회를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시장님과 골프협회 임원진 및 체육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골프저변확대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김세운 의장은 축사에서 “골프저변확대를 위한 김천시골프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준기 고문, 최원철 회장, 강봉석 이사 등이 선수로 출전하는 아마추어 골프계에서는 김천이 최고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는 운동인 골프에서 이길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렵게 얻은 성취야말로 가장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이날 대회에서 선수권부 1위는 이학봉(69타), 단체전 우승은 천구회(224타)가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우승은 나기철(68.6(net)),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는 최성렬(72타), 여성부 메달리스트는 이양숙(71타)이 차지했다. 

ⓒ 김천신문

선수권부 2위는 박종복(70타), 3위는 정영수(71타)가 차지했으며 단체팀 준우승은 굿샷골프회(225타), 3위 말띠회(226타)가 차지했다.

ⓒ 김천신문

남자일반부 준우승은 최인식, 3위 김상률, 4위 문수복, 5위 이정윤이 차지했으며 시니어부 우승은 여경호, 준우승 성문규, 3위 김형준이 차지했다.

ⓒ 김천신문

여성부 우승은 이현주, 준우승은 이종덕, 3위 안정재, 4위 강순숙, 5위 홍명은이 차지했다. 이밖에 롱기스트는 남자부 김현동(230m), 시니어부 박희창(205m), 여성부 김정란(190m)이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 남자부 정영태(0.37m), 시니어부 김상용(0.88m), 여성부 신민서(1.57m)가 차지했다.

ⓒ 김천신문

특히 이날 여경호, 정주현, 김형준 등 3명의 골퍼가 이글의 행운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이날 협찬 받은 40인치 TV, 캐디백, 하프백, 우드, 이불, 파우치,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대회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됐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