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훈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의 날 기념 나들이

ⓒ i김천신문

애훈장애인생활시설 이용자들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박보생 시장, 조병우 김천제일교회 목사, 김영춘 감천교회 목사가 참석해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전담할 김천기독운전자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인공인 생활인들에게 외부 나들이 활동을 통한 사회재활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봉사자와 1:1 관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심어주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애훈장애인생활시설 조경애 시설장과 김향숙 복지사는“시설외부활동으로 심리적 리프레싱 효과와 봉사자와의 교류를 통한 정서적 만족, 사회성 향상,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오늘 행사는 우리시설 생활인들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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