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사회복지관, ‘인권택리지’ 커뮤니티매핑 워크숍 운영

부곡사회복지관에서는 재단법인 동천의 지원으로 지역 내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신장을 위한 자생적 인권공동체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인권(人權)택리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과 참여, 공유를 강조하고 사람과 사람,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연결을 통해 커뮤니티는 물론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커뮤니티매핑을 활용해 지역 내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신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커뮤니티매핑 워크숍을 실시한다.

E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소개된 임완수 박사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커뮤니티매핑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 지역 내 관심 있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료급식소 야고버의집에서 운영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커맵을 통한 인권 신장 활동에 관심 있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비는 무료이다.
매핑주제는 장애인 휠체어 ‘접근성’에 관한 내용으로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선정자는 21일까지 개별통보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메일 접수(bugok61@hanmail.net)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곡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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