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 협동조직 화합 한마당

ⓒ 김천신문

김천농협 협동조직 화합한마당 행사가 7일 오전 10시 김천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천농협 임원, 대의원 등 협동조직장들이 모두 참여해 전국을 대표하는 최고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희망과 열정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간단한 개회식 후 동양물산 윤여두 부회장을 초청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뷔페로 점심을 먹은 뒤 색소폰동호회 연주,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모정애 가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시상 및 경품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기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고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샤인머스켓 홍콩수출, 싱가포르·베트남 판로 확대, 롯데홈쇼핑과 공영홈쇼핑 온라인 판매, 하나로마트 온라인쇼핑몰 김천점 오픈 등 최근 농협이 펼치고 있는 사업을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내실있는 성장을 주도해 손익증대와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의 김천농협은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김천농협 협동조직은 농업·농촌을 향한 열정을 희망으로 피우고 정겨움이 가득한 화합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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