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새마을협의회

ⓒ 김천신문

봉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 했다.

18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19일에는 찹쌀풀 끓이기와 양념에 첨가될 육수 준비, 무 채 썰기 등 김장재료를 준비했다. 행사당일에 최종적으로 배추양념을 버무려 총 300포기의 김치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수 새마을부녀회장은 “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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