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산불예방에 모두가 한마음

ⓒ 김천신문

감문면은 23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단 한건에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산불예방 발대식 및 교육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세운 시의회 의장, 이동형 면장, 박운용 회계과장, 김대균 보건위생과장, 황우원 위량초교장, 윤차목 노인회 분회장, 신형철 감문농협장, 박세환 감문파출소장, 허성원 감문우체국장, 최원철 방위협의회장, 박종식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조규철 자총감문분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짐했다.
이어 산불예방 교육을 갖고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기기 위한 차량 캠페인을 펼쳤다.

이동형 면장은 “지난 2년 연속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 단한건에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 감문면은 소각사전신고제 및 고령자 노약자를 위한 공동 대리 소각제를 통합해 안심소각제를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 한마음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운 시의회 의장은 “우리 감문면은 그간 앞서가는 면 행정 구현을 통해 산불 예방은 물론 다양한 부분에서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면 행정 추진에 참여해 더욱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실 것이라 믿으며 저 또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시의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운용 회계과장과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감문면민의 화합과 단결로 산불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바라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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