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처럼 뜨겁게!’

ⓒ 김천신문

김천시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기)와 지좌동단체협의회(회장 김기옥)에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좌동 까치산에서 각 단체장,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찬 출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손난로와 떡국을 제공하고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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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1일 오전 7시 35분 지좌동민을 위한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참여자 소망기원, 상호 덕담 등이 이어졌다.
일출 관람 후 해오름 함성을 함께 외치고 개인과 지좌동, 김천시, 나아가 대한민국에 경사로운 일이 이어져 개인적으로는 건강과 소원 성취를, 공적으로는 더 나은 행정을 이루기를 소망했다.
추운 날씨 속에도 등반한 참가자를 위해 지좌동 단체협의회와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가 연합해 정성껏 끓인 새해 떡국을 제공했다.
김영기 지좌동장은 “시민과 함께 가정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에는 더욱더 앞서가는 지좌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