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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증산면, 폭설 피해지역 응급 복구활동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3.15 16:21 수정 2018.03.15 04:21

ⓒ 김천신문
증산면은 지난 1330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지역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증산면사무소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응급 복구활동에 나섰다.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18호로 피해면적은 32191에 이른다. 시설물별로는 사과방조망 4농가, 오미자 덕시설 13농가, 산머루 덕시설 1농가 등이다.

이에 따라 증산면에서는 주말을 포함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피해지역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했으며 눈 녹은 물로 인한 습해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엄수영 면장은 폭설피해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복구를 서둘러 실시했으며 인력지원 요청을 통해 피해농가가 하루 빨리 복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응급복구는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으며 민관의 상호협력 하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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