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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04회 제1차 정례회가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열린다.
3일 오전 11시 3층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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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미세먼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7일까지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진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해 시정을 점검하고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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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1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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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와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의사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시민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난 한 해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과 함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집행부에는“단순히 확인받고 점검을 받는다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자료준비와 자체 점검을 통해 각종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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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천시의회에서는 개회식에 앞서 문화공연 시리즈 제3탄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이부화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15명을 초청해 약 30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로 분위기를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홍영아 단원의 아코디언 독주 ‘아모르파티’로 시작된 음악회는 ‘찔레꽃’, ‘가곡행진곡’, ‘보리밭&남촌’ 등 가곡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 후 앵콜송으로 ‘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모두가 다함께 부르며 음악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의사당 작은 음악회는 의회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친근함의 이미지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제1회 정례회부터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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