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천 고수부지 일대에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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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결활동에는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와 자두꽃봉사회,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참여해 제18호 태풍 ‘미탁’의 강한 비로 불어난 하천에 물이 빠지면서 각종 생활 및 자연쓰레기가 드러나 도시 미관 및 시민생활 환경에 저해가 우려되어 긴급히 수거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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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장은 “태풍 피해로 인해 긴급히 청결활동을 하게 됐지만 많은 참여로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를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 태풍의 사후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회원이 집결하고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이 깨끗한고 친절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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