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지난 16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이장 및 직지농협조합장, 봉산치안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공익직불제 이장 교육을 진행하여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주요 추진 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 및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주된 내용으로는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탄소포인트제 신청 안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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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이장협의회 자체 안건 회의에서는 회칙 개정(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의를 위한 뜨거운 토론이 펼쳐졌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봉산면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단합된 봉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님들께서 면 행정 업무에 항상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봄이 시작되듯이 중요한 시작을 앞두고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실을 맺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