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오는 4월 15일에 개최되는「제19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대축제」를 앞두고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한 대회가 모처럼 지역 기업 및 기관· 단체의 큰 호응 속에서 총 47개팀이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각 팀별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동헌 부국장의 주재로 대회개요 및 경기방식 안내, 협조사항 공지, 조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바스킷볼 등 4개 종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임직원 및 가족들 모두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누방울존, 풍선헬리콥터만들기, 마카롱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함께 신발던지기, 풍선탑쌓기, OX퀴즈 등 다채롭고 풍요로운 행사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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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천상공회의소는 이번 대회에서 관내 기업 및 기관·단체간의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체육대회’라는 명칭대신 ‘대축제’로 행사명칭도 변경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를 인해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지역 상공인과 가족들이 부담없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이를 위해 경기별 상금도 대폭 상향했으며, 푸짐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자들 모두가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기분을 털어내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