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 문제가 집을 에워싼 담장(높이 2m, 길이 8m)이 집 쪽으로 기울어져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어 곧 바로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전 회원이 힘을 모아 벽돌 담장을 전수 철거 후 파란 휀스를 설치 하였으며, 집 노후로 전반적으로 우중충한 점을 감안 벽 전체를 연두색으로 도색하여 물들임으로서 새 집으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폐기물을 처리함에도 좁은 골목으로 인하여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20m나 되는 거리를 전 회원이 직접 운반하여 처리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업에 임하였다.
동그라미봉사단 회장(김준철)은 “저희는 봉사가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매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도 오히려 저희가 헹복을 안고 갑니다“ 고 말하였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단체의 성격에 맞는 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참여와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역별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인 “뚝심이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