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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제7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공리 완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7.10 15:42 수정 2023.07.10 15:42

주말 내 도내 각지에서 1,500여 명의 동호인 김천시 머물러

지난 8일~9일 이틀간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5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경북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도내 각지에서 740개 팀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별 및 급수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경북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김충섭 시장, 이명기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점두 도체육회장, 최한동 체육회장, 도내 시·군 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인구 도배드민턴협회장 대회사, 김충섭 시장의 환영사,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격려사, 이명기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축사가 이어졌다. 선수와 심판대표 선서 후, 개회식 마무리는 고성현 선수를 비롯한 시청 배드민턴단 시범경기가 장식했다.



김충섭 시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이곳 김천을 방문해주신 23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구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본 협회 임원 및 시·군 협회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결과 시부는 1위 구미시, 2위 포항시, 3위 김천시가 차지했으며 군부는 1위 울진군, 2위 칠곡군, 3위 예천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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