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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꿈과 끼를 키우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7.11 09:36 수정 2023.07.12 09:36

배움이 즐거운 수업 자유학기 프로그램에서 실현

어모중학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5일 삼대두부공방에서 ‘두부 만들기 및 콩비지쿠키’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 및 전통식품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7월 6일 김천요리학원에서 ‘소보로 빵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제빵의 역사와 함께 학생들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소보로 빵을 만들어 2,3학년 선배들께 나누어 주었다. 7월 7일 도서관에서 라탄 스탠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등나무 줄기에 물을 뿌려가며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자유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자유학기 체험을 통해 어머니가 해주신 순두부 찌개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게 되었고 내가 만든 소보로 빵을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김성태 교장은 “자유학기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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