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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아포읍 국사1리 노인회, 초복 삼계탕 사랑 나눔 실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3.07.12 11:21 수정 2023.07.12 11:21

‘어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는 노인 되자.’ 솔선수범

아포읍 국사1리 노인회 15명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마을회관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마을 주민들에게 나눴다.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로 선정되어 적극적으로 실천 과제를 수행 중인 국사1리 노인회는 평소에도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 마을 주변 환경정비, 생활 불편 사항 상담 등 친절·질서·청결 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여 주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명수 국사1리 노인회장은 “당연한 듯이 대접과 배려를 받으려 하는 노인의 모습이 아니라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도움을 준 마을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고마움을 되돌려 줄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노인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봉사의 실천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아포읍이 사랑으로 가득 차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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