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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도정

국내최초!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경북 김천서 문 활짝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4.24 17:52 수정 2024.04.24 17:52

김천시가 스마트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움
테스트베드 + 물류센터 형태의 복합시설 최초 제공
지방 물류산업 및 경북혁신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전망

24일 15시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이 경상북도․김천시․ 한국도로공사 협업사업으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2008-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250㎡에 지상2층 연면적 6,014㎡ 규모로 4년에 걸쳐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조용진 도의원, 오세길 부의장과 시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은직 보건대 총장,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민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한국도로공사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물류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혁신적인 물류네트워크 구축으로 스마트 물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공사가 김천으로 이전하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김천 스마트 물류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미래 물류 산업 변화에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이 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자, 첨단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으로 유통되어 김천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가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명기 시의회 의장은 “김천시의회에서도 김천 물류 복합시설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넘어 김천이 물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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