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개령초등학교 정문에서 학부모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교통안전 캠페인 및 인구 회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교통질서 캠페인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어린이보호구역 운전 속도 준수, 안전운전 및 보행과 관련한 교통 지도를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인구 회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전입지원금과 신, 육아, 다자녀 정책들을 설명하고,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인구 회복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학생들의 교통지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와주신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체납 제로 개령면 만들기’에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