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청년회는 지난 26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항면 사등리~두산리 구간과 삼도봉공원 등 도로 교통량과 이용자가 많은 관내 연도변에 풀베기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 김천신문

부항면 청년회는 무성한 잡풀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여름철 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부항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를 추진하였으며,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보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연도변 풀베기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풀베기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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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부항면장은 “이번 풀베기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준 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