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신임 부시장에 조현애 부시장이 2026년 1월 공식 취임했다. 김천 출신인 조 부시장은 1970년생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구미시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30여 년간 행정 현장을 두루 거친 베테랑 행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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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경북도청으로 전입한 조 부시장은 규제개혁추진단, 정책기획관, 환경정책과 등 핵심 부서를 거치며 정책 기획과 실행 역량을 쌓아왔다. 이후 2019년 미래융합산업과장(지방서기관), 소재부품산업과장, 아이세상지원과장, 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에는 환경산림자원국장(지방부이사관), 2024년 산림자원국장을 맡아 도정의 주요 현안을 이끌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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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애 부시장은 취임 신년사를 통해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를 마음에 새기고 시민 여러분,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시장실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시민과 직원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약속했다. 이어 “어떤 일이든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부시장은 경상북도와 김천시를 잇는 가교 역할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경북도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로서 김천의 주요 사업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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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에 대해서는 배낙호 시장님과 뜻을 같이하여 “김천은 도농복합도시로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미래차, 방산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김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통과 공감, 그리고 미래를 향한 실천을 강조한 조현애 부시장의 취임으로 김천시 행정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