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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한국도로공사, “졸음이 오면 15분 쉬고 ‘휴식포인트’로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7.28 09:22 수정 2026.07.29 09:22

‣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에서 15분 이상 쉬면, 휴식포인트(즉석, 주간 추첨) 지급
‣ 휴식포인트로 커피·편의점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

한국도로공사(사장 유정훈)는 최근 급증하는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휴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2월 31일(목)까지 ‘휴식포인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최근 3개년(’23~‘25년) 상반기 평균과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70명에서 95명으로 35.7% 늘었다. 이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46명에서 68명으로 47.8% 증가해 전체 사망자의 71.6%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땡큐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만 약 62만 명이 참여해 190만여 회 휴식을 유도했고, 한국도로공사는 휴식에 참여한 운전자에게 1억 8천만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했다.
*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2시간 운전 시 15분 휴식'을 취하면 운전자에게 커피 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

올해는 참여 확대를 위해 적립포인트를 높인 ‘휴식포인트’로 개편해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운전자가 ‘위드라이브’앱을 설치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방문하면 위치기반으로 휴식을 안내하는 알림이 오고, 이 알림을 누른 뒤 15분 이상 휴식하면 휴식포인트(50∼500원 상당)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마다 주간 추첨을 통해 포인트(1000∼200,000원 상당)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해 전국 커피 전문점·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깐이라도 쉬어가는 것”이라며 “단 15분의 짧은 휴식으로 안전한 고속도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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