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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수도전면개량사업(B.T.L)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공사기간 시민들의 이해와 고통 동참,20억 예산절감-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1월 18일
 











▲ 병행공사현장.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가지내의 하수도를 전면개량하기 위하여 (주)한진중공업 외
4개 회사로 구성된 김천물길지키미(주)와 사업량 110㎞, 사업비 807억원을 투입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본 공사는 도심지내 빗물과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공사로 지난 4월15일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진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환경보존을 위한 하수도 전면개량공사로서 김천의 구  시가지인 평화, 성남, 용암동 전지역과 대곡, 양금동 일부지역에 대하여 2011년 6월 말까지 40개월 동안 정비하게 되는 장기계속사업으로 진행된다.




김천시에서는 하수도 전면개량공사와 더불어 노후수도관, 도시가스,통신관로 등 지하매설물 공사를 동시에 병행시공 함으로서 도로의 중굴착을 방지함은 물론 공사 예산을 절감하는 이중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노후수도관 교체 병행시공으로 절감되는 예산은 약 20억원으로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공사 때마다 지적되든 이중굴착을 방지함으로서 그동안 지탄의 대상에서 벗어나고 대 시민 공신력 제고 및 신뢰행정을 구현하게 되었다.




그러나 병행시공으로 공사기간이 다소 길어지고 하수도관 부설이후 









  수밀시험과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수 분기관 설치 이후 포장복구가 이루어져야 함으로 완전 복구에 많은 시일이 소요되어 시민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해와 고통을 동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겠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김천시는 시가지 대부분의 지역에 대하여 분류식 하수관거를 완비하게 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보건 위생 증진과 함께 감천, 직지천의 수질개선 등 자연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8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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