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경영자발전협의회는 지난 12월 3일 신음동 특정장소에서 1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천상의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이해운 경발협 회장, 유한킴벌리 임영화 공장장, 두산전자사업 이창민 공장장, 아모레퍼시픽 이선일 사업장, 김천상의 이호영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달로 임기가 끝나는 회장단을 선출하고 최근 경영환경 정보 교류와 지역경기동향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지난 1년간 협의회를 잘 이끌어 준 이해운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회칙에 따라 만장일치로 이해운 회장으로 차기 경발협회장을 선출하여 연임하게 됐다.
이해운 회장은 「올 한해 지역 기업들에게 많은 시련을 안겨준 시기 인 것 같다」며, 「세계적인 금융경색과 내수경기침체로 지역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경영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 같다」고 말하고, 올해보다 나은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더욱 더 회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상호보완과 협력해 나갈 수 있는 협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만큼 조촐하게 송년모임을 갖기로 하고 올해를 잘 마무리하여 회원간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만들어 회원사 경영성과확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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