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토퍼 리더십 김천반 제18기 수료

 한국크리스토퍼 리더십 영남센터 경북북부지회 김천반 18기 수료식이 9일 오후 7시 지좌동 김천시농업경영인회관 3층에서 열렸다.

 크리스토퍼 리더십 선배 수료생을 비롯한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권순영, 김창완 사회로 진행됐다. 장정순 18기 회장 인사, 이규홍 강사팀장 격려사, 심재혁 김천연합회장 축사, 가족소개 순서가 이어졌는데 장정순 회장은 “이웃을 돌 볼 수 있는 실천과제를 잘 이행하자”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2부는 정미경, 김효성이 사회를 맡아 수료생들이 5개 팀으로 나누어 참석자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 수료생 중 최고의 리더에게 리더십 핀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는데 김창완(남면 농협 상무) 수료생이 받았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은 용기를 시작으로 경청, 자아개방, 고유함의 인식, 타인에 대한 배려, 긍정적인 면 강화하기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다른 리더십 교육과 달리 실전을 연습하고 11주 수료 후에는 2분 동안의 즉흥연설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개발하는 프로그램 학습이다.

 김천반 19기는 내년 1월6일 개강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김천시농업경영인 회관 3층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