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 ㈜팔공특수추레라에서는 지난 27일 조마면을 방문해 방역용 마스크 102,400장을 전달했다.㈜팔공특수추레라 김중환(63) 대표는 조마면 강곡리가 고향인 출향인사이며, 이날 4,2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방역용 마스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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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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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특수추레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해 있는 특수화물․건설장비 등 전문수송업체로, 지난 10월 20일 달성군에 방역용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중환 대표는 “고향인 조마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에 방역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쳐있을 조마면 내 취약계층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장호 조마면장은 “조마면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팔공특수추레라 김중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따뜻한 조마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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